“챔피언 할 수 있어” 40대에 접어드는 로드FC 베테랑 파이터의 마지막 불꽃

박순경 2026. 5.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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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올해 39살.

로드FC 베테랑 파이터 '더 길로틴' 유재남(39, 로드FC 원주 태장)이 마지막 불꽃을 위해 케이지에 오른다.

2013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유재남은 10년 넘게 로드FC 프로 파이터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유재남과는 무려 20살 어린 파이터로 아들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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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올해 39살. 로드FC 베테랑 파이터 ‘더 길로틴’ 유재남(39, 로드FC 원주 태장)이 마지막 불꽃을 위해 케이지에 오른다.

유재남은 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7에서 ‘편스타’ 편예준(19, 로드FC 군산)과 대결한다.

2013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유재남은 10년 넘게 로드FC 프로 파이터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현재 로드FC 원주 태장점 체육관을 운영하며 지도자 생활도 병행하고 있다. 선수로서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지만 여전히 ‘챔피언’을 꿈꾸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유재남이 이번에 대결할 상대는 2007년생의 플라이급 신예 스타 편예준이다. 유재남과는 무려 20살 어린 파이터로 아들뻘이라고 할 수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련미, 그래플링에서는 유재남이 앞서 있지만,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타격에서는 편예준이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재남은 “가까운 일본에도 보면 기량은 떨어졌어도 40살이 돼서도 선수 생활을 하는 선수들이 많다. 어린 친구들이 올라올 때 기세를 한번 꺾어주는 시합을 볼 때가 있다. 그걸 보면서 내 모습이 오버랩 되기도 하고 나도 나이는 많이 들었지만 지금 올라오는 선수들한테 자리를 내주기보다는 경쟁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 입장에서는 나는 나이가 많고 전적도 많아서 나를 뛰어 넘어야 그 위 선수들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근데 그런 친구들이 막상 붙었을 때는 쉽지 않다는 거를 보여주고 싶다. 방심하고 들어오면 무너질 수 있다. 나이가 깡패는 아니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파이터로 생활을 하면서 유재남은 크고 작은 부상을 겪어왔다. 큰 부상을 겪으며 운동을 그만둬야 되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여전히 파이터로서 활동하고 있다. 격투기에 대한 사랑 때문이다.

유재남은 “크게 다치고 나서는 이제 운동 그만둬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근데 내가 이 운동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중학생 때부터 이 운동을 좋아했고 이 운동을 하면서 기쁜 일도 많았고 발전한 부분도 많아서 이 운동을 놓을 수 없다. 경쟁을 하면서 증명하고 싶고, 아직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남이 말하는 증명은 단순히 실력을 보여주는 게 아니다. 타이틀전선으로 들어가 챔피언이 되는 게 목표다.

“나는 아직 (챔피언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는 유재남은 “같은 날 이정현 선수랑 조준건 선수 타이틀전이 열리는데 그 시합에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편예준 선수를 이기면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만한 입장이 된다고 생각한다. 편예준 선수 잡고 타이틀전으로 가서 벨트 사냥을 하도록 하겠다.”며 챔피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ROAD FC 박순경]
[굽네 ROAD FC 077 2부 / 5월 30일 (토)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
[라이트급 타이틀전 카밀 마고메도프 vs 박시원]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정현 VS 조준건]
[아톰급 타이틀전 박정은 VS 박서영]
[플라이급 유재남 VS 편예준]
[라이트급 한상권 VS 김민형]

[굽네 ROAD FC 077 1부 / 5월 30일 (토)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라인재 VS 김영훈]
[-88kg 계약체중 미카미 다이치 VS 조승기]
[무제한급 한석주 VS 심건오]
[밴텀급 이유찬 VS 윤민국]
[밴텀급 김지경 VS 최영찬]
[웰터급 한우영 VS 장현진]
[라이트급 최지운 VS 박찬훈]
[플라이급 정지후 VS 조수환]
[아톰급 정민지 VS 김단비]
[플라이급 이현빈 VS 황덕영]
[-60kg 계약체중 최재민 VS 윤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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