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감상하며 자비·나눔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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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화부터 현대 추상화까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나눔도 실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진정혜 금강자비회 이사장은 "정순옥 ㈔창동예술촌 대표와 작가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로 이번 전시를 열게 돼 고맙다"며 "나눔의 가치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금강자비회는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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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22명 민화·추상화 등 선보여…판매 수익금 장학사업 활용

전통 민화부터 현대 추상화까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나눔도 실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금강자비회는 31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갤러리 화색'에서 <5월 사랑으로…나눔 잇다>를 개최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장학사업에 활용된다.




김명련 작가의 '무슨 129'를 비롯해 배정연 작가의 '화조도', 진정혜 작가의 '문자도-제', 이진주 작가의 '초충도' 등 민화 작품도 눈길을 끈다. 김명련 작가의 '무슨 129'는 정좌한 어린아이 주위로 나비들이 가득해 작품명과 어우러졌다. 진정혜 작가의 '문자도-제'는 민화의 해학과 상징성을 현대적인 필치로 풀어냈으며, 배정연 작가의 '화조도'와 이진주 작가의 '초충도'는 전통 회화를 감상하듯 자연의 생명력과 질서를 담아냈다.




전시에는 지역 작가 22명이 참여해 저마다의 감각과 사유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금강자비회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작품에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금강자비회는 1987년 창립해 자비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으며, 지금까지 약 10억 원을 후원했다. 이번 전시도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와 관람객들의 관심이 만나 지역사회를 밝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