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차세대 전력망·에너지 개발' 연구 지원 건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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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에 차세대 전력망과 에너지 개발을 위한 연구,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과 관련 공직자들은 지난 13일 산업통상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 부처를 방문해 '고전력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국비 지원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 연구·기술 인력 충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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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에 차세대 전력망과 에너지 개발을 위한 연구,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과 관련 공직자들은 지난 13일 산업통상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 부처를 방문해 ‘고전력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국비 지원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 연구·기술 인력 충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가운데)이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청]](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inews24/20260515165052750qscg.jpg)
고전력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내 전력반도체 모듈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력·에너지 분야 기업의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00억원 규모로 시는 내년도 평가장비 구축비 등 국비 5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지역 강점을 바탕으로 고전력반도체 연구, 시험, 평가 체계 구축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핵융합에너지는 정부의 K-문샷 12대 국가전략기술 미션 가운데 하나로 ‘핵융합 소형 실증로 개발과 전력 생산 실증’이 핵심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오는 2035년 전력 생산 실증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연구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하며 내년 신규 연구·기술 인력 46명 증원을 요청했다.
현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과 상용화, 한국형 핵융합로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 기반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등 국가 전략과제 추진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국내 핵융합 연구 인력과 예산 규모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국가 핵융합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 인력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다.
강 권한대행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에너지 공공기관이 집적된 나주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전력반도체와 미래 에너지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국가 전략기술 육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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