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1Q 영업손실 46억원…원가 부담에 '적자전환'
환경생활가전 매출 비중 67.1%…블랙박스는 360억원
BMW향 수주잔고 335억원…전장·IP 사업 확대 추진
![팅크웨어 본사 전경.[출처=팅크웨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552778-MxRVZOo/20260515164815933jpuy.jpg)
팅크웨어가 일부 제품 공급 일정 지연과 반도체 메모리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96억6515만원, 영업손실 46억, 당기순손실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감소했고 영업이익와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회사는 1분기 실적에 대해 "일부 제품 공급 일정 지연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이 1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환경생활가전 802억7917만원, 블랙박스 359억5744만원, 지도 34억2855만원이다. 매출 비중은 각각 67.1%, 30.0%, 2.9%로 집계됐다.
블랙박스 부문은 국내 아이나비 브랜드와 해외 완성차 공급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팅크웨어는 국내향 블랙박스 '아이나비 ZX1000'과 해외향 'BMW 3.0 PRO'를 주요 제품으로 제시했다. BMW 글로벌향 블랙박스 ACE 3.0 및 3.1 공급계약의 수주총액은 435억6365만원이며,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334억9702만원이다.
지도 사업은 커넥티드 지도 플랫폼과 실시간 위치 정보 서비스를 중심으로 완성차, 통신사, 택시호출, 대리운전, 배달대행 등 모빌리티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팅크웨어는 통신사와 연계한 커넥티드 전장 플랫폼 '아이나비WHERE'와 모바일 지도 서비스 '아이나비 에어'를 상용화한 상태다.
연구개발과 IP도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팅크웨어는 1분기 매출의 1.9%에 해당하는 22억3118만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출했다. 회사와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 연구소, 팅크웨어오토모티브 VI연구소를 통해 블랙박스, 지도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국내외에서 출원·등록을 포함해 200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특허권은 국내 등록 446건, 해외 등록 384건이며 국내 출원 840건, 해외 출원 908건을 보유했다.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모빌리티, 드론 등 분야에서 IP 수익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보유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IT·웨어러블,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모빌리티·드론 분야의 다수 IP 수익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현재 소송 전문 로펌 및 IP 전문 투자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권리 보호 및 사업화를 병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중장기적인 핵심 고수익 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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