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8000선 돌파 후 급락…다시 펼쳐진 롤러코스터 장세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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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환율과 유가가 상승해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외국인 매도세가 낙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6043억원과 1조7344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8원 오른 1500.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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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환율과 유가가 상승해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외국인 매도세가 낙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은 장중 8000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후 하락 반전하며 오후 1시 28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시장 과열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된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6043억원과 1조734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조229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내림세였다. 삼성전자(-8.61%), SK하이닉스(-7.66%) 등 반도체 대형주가 크게 밀려났다. 현대차(-1.69%), 기아(-5.67%) 등 자동차 종목 역시 일제히 하락했다. SK스퀘어(-6.23%), LG에너지솔루션(-5.66%), 삼성전기(-1.37%), 두산에너빌리티(-5.38%) 등도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1.27포인트(5.14%) 내린 1129.82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알테오젠(-4.16%), 에코프로비엠(-8.85%), 에코프로(-9.21%), 레인보우로보틱스(-3.69%), 삼천당제약(-4.20%), 리노공업(-11.56%) 등이 일제히 밀려났다.
임은정 KB증권 연구원은 “경기소비재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며 “최근 대형주 중심의 단기 급등 과정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8원 오른 1500.8원에 마감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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