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끄집어내라" 명령 거부해 특진한 특전대대장 입건‥행적 추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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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을 본회의장에서 끄집어내라는 등의 불법 명령을 거부했다는 공적으로 정부 포상을 받고 대령으로 특진한 김형기 전 특전대대장이 군 수사기관에 입건됐습니다.
국방부 내란전담수사본부는 이달 초 김 대령을 형법상 내란부화수행 혐의로 입건하고 계엄 당일 밤의 행적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 대령은 국회 출동 당시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과의 통화에서 국회 침탈 지시 일부를 복명복창한 사실이 내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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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을 본회의장에서 끄집어내라는 등의 불법 명령을 거부했다는 공적으로 정부 포상을 받고 대령으로 특진한 김형기 전 특전대대장이 군 수사기관에 입건됐습니다.
국방부 내란전담수사본부는 이달 초 김 대령을 형법상 내란부화수행 혐의로 입건하고 계엄 당일 밤의 행적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 대령은 국회 출동 당시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과의 통화에서 국회 침탈 지시 일부를 복명복창한 사실이 내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 논란을 빚었습니다.
다만 김 대령은 실제로는 본회의장 진입 지시를 거부하고 부하들을 철수시키면서 유혈사태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고, 국방부는 지난해 국군의날을 맞아 김 대령을 '헌법적 가치 수호 유공자'로 포상했습니다.
국방부조사본부 관계자는 "관련 내용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22786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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