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폭염, 시민 피해는 없다”…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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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에 나선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폭염 대응의 핵심은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보호체계를 작동시키는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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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에 나선다.
시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2026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은 올해 5~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광명시도 지난해 폭염대책기간 중 폭염일수 44일을 기록한 만큼 선제적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광명시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철산동 528 일원)에 설치된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 [사진=광명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inews24/20260515161339499kqez.jpg)
이에 시는 올해 △폭염상황 관리체계 구축 △생활 밀착형 보호대책 추진 △폭염피해 저감시설 확충 및 관리 △시민홍보 및 인식개선 등 4대 분야 18개 사업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합동 대응반을 운영하고 위기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재난안내문자와 부서 간 협력망으로 폭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무더위 시간대 외부활동 자제 등 시민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온열질환 대응은 의료기관과 연계해 촘촘히 관리한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광명성애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참여해 온열질환자와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현황을 매일 확인하고 보건소와 경기도, 질병관리청으로 이어지는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또 시는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공공청사, 경로당, 복지관, 스마트버스정류장 등 무더위쉼터 167개소를 운영하고 특보 발령 시 동별 최소 1개소 이상을 연장 또는 추가 운영한다.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건강취약계층에는 안부 확인과 방문건강관리를 병행한다.
도심 속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생활밀착 시설도 늘린다. 시는 기존 그늘막 177개소와 올해 새로 설치할 50개소를 운영·관리하고 스마트버스정류장 3개소도 추가 설치한다. 도로 살수차,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 차열지붕(쿨루프),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등 도심 열섬 완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밖에 광명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과 실시간 상황을 알리고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33개소에서는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운영해 온열질환 예방을 돕는 등 시민 행동요령 안내도 강화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폭염 대응의 핵심은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보호체계를 작동시키는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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