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천전서 '잔나비'와 최초로 경기 후 공연 콘텐츠
푸드 트럭·버스 노선 확대
3만 2391석 매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전북 현대가 프로축구 K리그 최초로 경기 후 공연 콘텐츠를 진행한다.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전북이 승리로 다시 선두권 경쟁을 노리는 가운데 경기 후 벌어지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전북은 가수 ‘잔나비’와 함께 경기 후 공연 콘텐츠 ‘더 서드 하프 위드 잔나비’(The 3rd Half with 잔나비)와 함께 최근 공개된 서드 유니폼과 함께한다. 전북 선수단은 강렬한 검은색과 금색이 적용된 이번 유니폼을 입고 처음 경기에 나선다.
여기에 경기 후 콘서트 프로젝트인 ‘더 서드 하프’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팬 경험 콘텐츠다.
전북은 “잔나비 섭외를 시작으로 무대 연출, 조명, 음향 등 공연 전반에 걸쳐 대형 콘서트 수준의 환경을 구축했다”며 “팬들이 보다 몰입감 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천전은 3만 2391석이 매진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구단은 잔나비 곡 목록을 사전 공개하고 평소보다 F&B존과 푸드트럭을 확대 운영한다.
전주시는 공연 종료 이후 팬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특별 노선버스도 확대 운영한다. 전북에 따르면 기존보다 늘어난 총 19대 버스가 추가 투입된다.
이도현 단장은 “이번 김천전은 축구와 음악, 팬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라며 “팬들이 전주성에서 경기 이상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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