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OKX와 코인원 지분 인수 검토설에… “결정된 것 없어”

박지윤 기자 2026. 5. 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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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도 “확정된 사항 전혀 없다”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한투증권)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와 함께 국내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특정 업체 지분 인수에 관해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15일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등은 한투증권과 OKX가 코인원 지분 약 20%씩을 각각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구체적인 투자 방식으로는 구주 매각보다 신주 발행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을 극대화하는 구조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한투증권의 지분 참여는 재무적 투자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도 있었다.

코인원의 지분구조를 보면 더원그룹(지분율 34.30%), 컴투스홀딩스(21.95%), 차명훈 대표이사(19.14%), 컴투스플러스(16.47%)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한투증권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관심이 있는 것은 맞지만, 특정 업체나 구체적인 사업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디자털 자산 시장에 대해 여러가지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특정 업체를 정하거나 어떤식으로 비즈니스를 할 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코인원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복수 기업과 전략적 지분투자 등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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