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전년比 매출 11%·영익 49%↑

김진희 기자 2026. 5.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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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103590)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일진전기는 15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5061억 원, 영업이익이 50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일진전기는 두 축인 전선사업과 중전기사업이 모두 지속적인 매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진전기는 "2분기에도 활발한 수주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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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기 수요 증가 영향…전선사업·중전기사업 모두 호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일진전기 케이블 공장 전경.일진전기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일진전기(103590)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일진전기는 15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5061억 원, 영업이익이 50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1%, 49% 상승한 수치다.

일진전기는 두 축인 전선사업과 중전기사업이 모두 지속적인 매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미국의 노후 전력 인프라 교체와 전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건설로 인한 전력기기 수요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진전기는 2024년 10월 증설된 홍성 변압기 공장이 본격적 가동되면서 국내는 물론 미주·유럽 등의 초고압변압기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전선 사업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변화를 통한 생산능력 향상과 글로벌 수주활동 확대가 매출 상승으로 연결되는 모습이다.

2026년 1분기 현재 수주잔고는 약 17억 6100만 달러(2조 6496억 원) 규모다. 전체 수주 잔고 중 약 70%가 변압기, 차단기 등 중전기 부문이며 전선 부문이 나머지 30%를 차지한다. 수주잔고 중 해외비중은 약 74%, 국내는 약 24%다.

일진전기는 "2분기에도 활발한 수주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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