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 6월13일 개막

고양=김아영 기자 2026. 5. 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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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역사·문화 축제'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가 다음달 13일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고양행주문화제는 '일상과 꿈을 이을 쐐기돌, 행주'를 주제로 내걸었다. 쐐기돌의 상징적 의미를 빌려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고, 평범한 삶이 꿈처럼 빛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사와 현재, 일상과 꿈을 단단히 잇는 매개체로서 '행주'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대표 프로그램 '행주 드론 불꽃쇼'도 기대를 모은다. 800여 대의 불꽃 드론과 한강 선박에서 쏘아 올리는 수상 불꽃놀이가 결합한 이번 공연은 밤하늘과 한강 수면을 무대 삼아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왜군을 물리쳤다는 역사적 이야기에서 착안한 '행주대첩 투석전 ?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를 비롯해, 재미와 배움을 함께 담은 교육형 미션게임 '행주를 지켜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고양시 대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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