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한 달 만에 1500원 돌파…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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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15일 1500.8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을 포함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1494.2원에 개장했는데, 오후 상승 폭을 키우며 1500원을 넘어섰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고 달러로 환전하면, 달러 수요가 확대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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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15일 1500.8원에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보다 9.8원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지난 2월 28일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주간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섰을 때는 이날을 포함해 13번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을 포함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1494.2원에 개장했는데, 오후 상승 폭을 키우며 1500원을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순매도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고 달러로 환전하면, 달러 수요가 확대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요인이 된다. 외국인은 이날을 포함해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등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어려워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영국 파운드화가 급락하면서 달러 강세 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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