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새로운 거대 초식 공룡 발견…앞다리 뼈 길이만 1.8m

2026. 5.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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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새로운 거대 공룡 종이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연구는 과학자들이 10년 전 태국에서 발견한 목이 긴 거대 초식 공룡 화석이 새로운 공룡 종이며 해당 종의 마지막 화석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타파니차쿨은 "태국의 더 젊은 지층에서는 더 이상 공룡 화석을 찾을 수 없기에, 이 공룡은 이 지역에서 발견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거대 공룡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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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티탄 차이야푸멘시스 삽화 [파차놉 분사이,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에서 새로운 거대 공룡 종이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연구는 과학자들이 10년 전 태국에서 발견한 목이 긴 거대 초식 공룡 화석이 새로운 공룡 종이며 해당 종의 마지막 화석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런던대학교 지구과학과 박사 과정 학생이자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태국인 티티우트(퍼스) 세타파니차쿨은 이 화석을 "태국의 마지막 거인"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세타파니차쿨은 "태국의 더 젊은 지층에서는 더 이상 공룡 화석을 찾을 수 없기에, 이 공룡은 이 지역에서 발견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거대 공룡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공룡의 학명은 나가티탄 차이야푸멘시스(Nagatitan chaiyaphumensis)로, 1억 년에서 1억 2천만 년 전 백악기 시대의 공룡입니다.

이름은 동남아시아 민속 설화에 등장하는 뱀 모양의 신화적 존재인 '나가(Naga)'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12명의 거인 중 하나인 '티탄(Titan)', 최초로 화석이 발견된 태국의 주 '차이야품(Chaiyaphum)'을 더해 만들었습니다.

앞다리 뼈 옆에 서있는 티티우트 세타파니차쿨 [티티우트 세타파니차쿨, 로이터/연합뉴스]

2016년 태국 북동부 차이야품 주의 주민들이 처음으로 해당 공룡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연못 옆 암석층에 묻혀있던 화석이 발굴된 것으로, 앞다리 뼈 길이만 1.8m 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타파니차쿨은 "앞다리 뼈 길이가 내 키보다 훨씬 길어서 놀랐다"라고 말했습니다.

발굴 화석을 분석한 결과, 이전에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된 그 어떤 공룡 종보다 거대한 공룡임을 알게 됐습니다.

이 공룡의 무게는 약 27톤으로 추정되며, 아프리카코끼리의 두 배가 넘는 크기입니다.

세타파니차쿨은 이번 발견이 단순히 새로운 공룡의 발견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고생물학에 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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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nak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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