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45% ↑…한해 과징금만 ‘1,677억 원’

전동흔 2026. 5.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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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전년보다 4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개인정보위 조사·처분 건수는 모두 227건이었는데 과징금은 40건으로 총 천677억 원, 과태료는 125건으로 5억 8천720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172% 증가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관련 조사·처분 115건 가운데 해킹으로 인한 과징금이 천440억 원으로 전체 과징금의 91%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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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전년보다 4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늘(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조사·처분 사례」를 발간했습니다.

지난해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모두 447건으로 전년도 307건보다 45.6% 증가했습니다.

유출 원인으로는 해킹이 전체의 6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업무 과실 25%, 시스템 오류 5% 순이었습니다.

해킹 유형별로는 악성코드 공격이 전체의 35%로 가장 많았고 웹 취약점 악용과 관리자 페이지 비정상 접속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개인정보위 조사·처분 건수는 모두 227건이었는데 과징금은 40건으로 총 천677억 원, 과태료는 125건으로 5억 8천720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172% 증가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관련 조사·처분 115건 가운데 해킹으로 인한 과징금이 천440억 원으로 전체 과징금의 91%를 차지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025년 이후 증가 추세인 랜섬웨어 피해를 막기 위해 보안 업데이트와 악성 이메일 모의훈련, 안전한 백업 체계, 접근통제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에는 개인정보 보호 전담 인력 지정과 관리 체계 전면 재정비를, 민간기업에는 수탁사 관리·감독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내년 9월부터 고의·중과실로 대규모 유출이 발생하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이 부과되는 만큼 경영진 차원의 보안 예산 확보와 인력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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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 기자 (ea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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