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컴텍, 1분기 매출 165.3억·영업이익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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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납품 일정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주춤했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정상화에 나설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주요 제품 납품 일정 조정으로 일부 매출 인식이 뒤로 밀린 영향이 있었지만, 생산은 계획대로 진행됐고 주요 공장 가동률도 전기 수준 이상을 유지했다"며 "3분기부터 순연 물량과 신규 생산 물량이 함께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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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K방산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납품 일정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주춤했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정상화에 나설 전망이다.

생산 활동은 오히려 견조했다. 1분기 구미공장 가동률은 96.6%로 전기(96.1%)를 소폭 웃돌았고, 광주공장은 98.0%(전기 96.2%), 안성공장은 88.4%(전기 88.2%)를 기록했다. 주요 공장 가동률이 전기 대비 대부분 상승하거나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양컴텍은 3분기부터 실적 흐름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 동안 준비해 온 주요 고객사 양산 일정이 하반기부터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순연된 물량과 신규 물량이 함께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
수출과 신규 사업 확대도 병행 중이다. 삼양컴텍은 지난 3월 튀르키예향 방탄세라믹 3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 중 현지 관계자 내방을 통한 시험검사 후 상반기 중 납품을 마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2차 물량 납품도 예정돼 있어 연간 수출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에스토니아·아랍에미리트(UAE) 향 천무 부가장갑 수출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특히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방산 수요가 확대되면서 긴급 물량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회사는 방탄·방호 소재 기술력과 생산 대응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와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주요 제품 납품 일정 조정으로 일부 매출 인식이 뒤로 밀린 영향이 있었지만, 생산은 계획대로 진행됐고 주요 공장 가동률도 전기 수준 이상을 유지했다”며 “3분기부터 순연 물량과 신규 생산 물량이 함께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튀르키예 방탄세라믹, 에스토니아·UAE향 천무 부가장갑 등 수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항공우주용 세라믹 소재 사업화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방산용 방탄·방호 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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