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김도 스타일 된다"…올여름 패션가 점령한 '주름'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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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 이후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가볍고 시원한 여름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여름 패션업계에서는 크리즈·플리츠 등 '주름' 소재가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의류 구매 시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크리즈와 플리츠 등 주름 소재 의류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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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 이후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가볍고 시원한 여름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여름 패션업계에서는 크리즈·플리츠 등 '주름' 소재가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몸에 달라붙지 않는 특유의 질감과 관리 편의성 실용성을 앞세워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를 통해 자연스러운 주름 질감이 특징인 '올데이 크리즈'를 여름 전략 상품으로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즈 소재는 피부 접촉 면적을 줄여 상대적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데이 크리즈'는 여성 블라우스·스커트·팬츠와 남성 재킷·셔츠·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여유로운 실루엣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했으며 단품뿐 아니라 셋업 스타일링도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구김이 적고 관리가 비교적 쉬워 출근이나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이 여름 의류에서 디자인뿐 아니라 활동성과 관리 편의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본다. 특히 길어진 여름 영향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소재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플리츠 소재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플리츠는 일정한 간격으로 주름을 잡은 디자인으로 과거에는 특정 연령층 중심 스타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젊은 소비자층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플리츠 플리즈 이세이 미야케'와 '옴므 플리세 이세이 미야케'는 가볍고 구김이 적은 특성을 앞세워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두 브랜드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특히 공식 판매처인 SSF샵에서는 일부 인기 상품이 빠르게 품절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0대 이하 고객의 '플리츠 플리즈'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브랜드 관심도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플리츠 플리즈는 슬리브리스와 반소매 상의 스커트 등을 여름 주력 상품으로 선보였고 옴므 플리세는 반소매 셔츠와 반바지 등을 출시했다. 일부 신상품은 판매율 9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의류 구매 시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크리즈와 플리츠 등 주름 소재 의류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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