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우승 보이나” 윤이나 폭발…최운정과 LPGA 공동 선두

최대영 2026. 5. 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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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베테랑 최운정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버디까지 연결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꿨고, 결국 공동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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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베테랑 최운정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이글과 버디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다. 첫 홀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윤이나는 중반까지 꾸준히 타수를 줄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위기도 있었다. 후반 들어 연속 보기가 나오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곧바로 반등했다.

특히 파5 홀에서 잡아낸 이글이 결정적이었다. 이어진 버디까지 연결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꿨고, 결국 공동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장타력은 여전히 강점이었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80야드를 넘겼다. 다만 페어웨이 적중률이 다소 낮았던 점은 남은 라운드 과제로 남았다.
최운정 역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초반부터 버디를 연이어 잡아내며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전반에만 여러 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후반 막판 흔들린 장면은 아쉬웠다. 샷 도중 발이 미끄러지며 보기가 나온 데 이어 마지막 홀에서도 실수가 겹쳤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고진영도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고, 신지은과 김아림, 이정은도 언더파 스코어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도 나란히 추격에 나섰다. 넬리 코르다와 지노 티띠꾼은 모두 1언더파로 첫날을 마치며 우승 경쟁 가능성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윤이나의 LPGA 첫 우승 여부에 특히 관심이 쏠린다. KLPGA 시절부터 강한 장타력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주목받아온 그는 최근 꾸준히 적응력을 끌어올리며 세계 무대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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