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관 국고실장 “내달 국고채 발행 규모, 탄력적으로 축소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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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금리가 오르고 변동성이 높아지자 국채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다.
황순관 재정경제부 국고실장은 15일 "중동사태, 인플레이션 우려 등 전 세계적인 상승 요인으로 인해 채권시장 금리가 과도하게 올랐다"며 "내달 국고채 발행 규모를 줄이고, 발행 비중도 가이던스 안에서 탄력적으로 축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8.7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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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금리가 오르고 변동성이 높아지자 국채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다.
황순관 재정경제부 국고실장은 15일 “중동사태, 인플레이션 우려 등 전 세계적인 상승 요인으로 인해 채권시장 금리가 과도하게 올랐다”며 “내달 국고채 발행 규모를 줄이고, 발행 비중도 가이던스 안에서 탄력적으로 축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고채 금리가 장중 일제히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8.7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41%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187%로 10.2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9.9bp, 5.8bp 오른 연 3.986%, 연 3.568%에 거래됐다. 장기물인 20년물은 연 4.189%로 10.9bp 상승했고,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9.6bp, 9.5bp 오른 연 4.098%, 연 3.943%를 나타냈다.
황 실장은 “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경우 상황을 보면서 적기에 추가 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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