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퀄컴, 구글 차세대 노트북 라인업 '구글북' 공식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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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이 차세대 인공지능(A) 노트북 플랫폼인 '구글북(Googlebook)'을 위해 글로벌 칩셋 제조사들과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인텔과 퀄컴이 프로젝트 참여를 선언하면서, 구글북은 x86, ARM CPU 제품을 섞어서 출시할 수 있게됐다.
업계는 인텔, 퀄컴 뿐 아니라 대만 미디어텍(MediaTek)도 구글북 참여를 선언한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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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Google)이 차세대 인공지능(A) 노트북 플랫폼인 '구글북(Googlebook)'을 위해 글로벌 칩셋 제조사들과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구글이 특정 프로세서에 국한되지 않는 생태계를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Intel)과 퀄컴(Qualcomm)은 구글북 프로젝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인텔과 퀄컴은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구글북은 12일(현지시간) 진행된 '안드로이드 쇼: I/O 2026'를 통해서 공개됐다. 구글은 구글북에 대해 크롬 운영체제(OS)와 안드로이드OS, 구글 플레이 앱 생태계, 제미나이 AI를 통합한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구글북은 제미나이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노트북"이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완벽하게 연동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구글은 구글북 출시를 위해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등과 협력할 것이라며, 올해 가을 첫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텔과 퀄컴이 프로젝트 참여를 선언하면서, 구글북은 x86, ARM CPU 제품을 섞어서 출시할 수 있게됐다. x86, ARM은 명령어 집합 아키텍처(instruction set architecture, ISA)를 말한다. ISA는 CPU를 작동시키는 명령어 모음이다. 아무리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CPU라도 ISA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연산을 수행할 수 없다.
인텔이 개발한 x86은 명령어 하나에 다양한 동작을 담을 수 있어 길이가 짧다는 점과 성능이 압도적이어서 무겁고 복잡한 작업에 최적화돼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명령어가 복잡해진다는 점과 전기 소모량이 많고 열이 많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퀄컴 CPU의 기반이 되는 ARM은 단순한 명령어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개를 빠르게 처리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에너지효율성이 매우 높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업계는 인텔, 퀄컴 뿐 아니라 대만 미디어텍(MediaTek)도 구글북 참여를 선언한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구글 관계자는 "레노버, 에이서, 에이수스, HP, 델과 같은 주요 OEM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프로세서부터 메모리, 스토리지, 키보드 레이아웃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하드웨어 표준을 정리하고 있다"며 "구글북이 프리미엄 노트북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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