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1Q 매출 26.7%↑…"로봇모션 중심 성장 본격화"
선제 투자 속 영업손실 방어…방산 등 신규 사업 확대
![알에스오토메이션 CI. [출처=알에스오토메이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552778-MxRVZOo/20260515141442059ugst.jpg)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6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2.1% 개선됐으나, 11억2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반도체 경기 회복과 국내 자동화 투자 확대, 해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로봇모션 사업 부문의 성장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억원 증가했으며, 특히 핵심 제품인 서보드라이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급증해 전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영업손실에 대해 회사는 지난해 말 유상증자 이후 진행된 인력 확충과 IT·보안 투자, 신규 장비 도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비용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전년 수준의 손실 규모를 방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채 상환과 금융비용 절감, 이자수익 확보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은 개선세를 보였다.
알에스오토메이션 측은 최근의 로봇모션 분야 수주 증가 흐름이 1분기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에너지 제어 사업 역시 신규 공급처 확보를 통해 성장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투자 확대에 따라 로봇모션 핵심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정상화될 경우 로봇모션과 에너지 제어 분야 모두 의미 있는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는 조직 혁신과 테스크포스(T/F)팀 운영을 통한 원가 절감, 공급선 다변화, 대체 부품 개발, 제품 공급가 조정 등을 통해 수익구조 개선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생산·개발 인프라 투자와 해외 고객 협업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신제품 조기 출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 로봇모션 및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방산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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