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중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 퇴임 "연구자로 돌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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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중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이 임기를 마치면서 교육 현장으로 복귀해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비록 임기 안에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 있지만,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앞으로도 아동권리의 최전선에서 더욱 단단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해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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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익중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이 임기를 마치면서 교육 현장으로 복귀해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15일 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늘 '아이들에게 최선의 이익인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라는 질문을 마음에 두고 일해왔다"며 "그 질문은 제 판단의 기준이었고 때로는 방향을 바로잡게 하는 기준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과 현장, 정책과 사람에 대해 더욱 깊이 성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현장을 연구하는 데에도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원장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주요 정책 성과로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출범, 위기임산부 지원 기반 마련, 입양체계 공적 개편 추진,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등을 언급했다.
그는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에 대한 국가의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아동복지법 개정을 거쳐 지난 12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또 "70여 년간 이어져 온 민간기관 중심 입양체계의 공적 개편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며 "아동권리 인식 확산 등 여러 영역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은 현장에서 헌신해 준 전문가와 협력기관 관계자들의 노력과 진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원장은 "비록 임기 안에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 있지만,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앞으로도 아동권리의 최전선에서 더욱 단단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해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원장이 아닌 아동권리 현장의 연구자로서 다시 뵙겠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신뢰와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 원장은 2023년 4월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에 취임해 약 3년간 기관을 이끌었다. 임기 종료 이후에도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아 직무를 수행해왔지만, 최근 보건복지부에 퇴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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