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스롱 등 톱랭커도 128강전부터” 26/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챔피언십’ 16일 시작
LPBA 상위 96명에 시드, 128강전부터,
LPBA 우승상금도 5000만원으로 증액

프로당구협회(총재 윤영달, PBA)는 26/27시즌 개막과 관련, LPBA 운영방식에 변화를 줬다. 즉, 예선 방식을 개편해 종전 64강부터 경기를 시작하던 포인트랭킹 상위 32명도 128강부터 경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LPBA의 경우 지난 시즌까지 PPQ(1차예선)와 PQ(2차예선)를 거쳐 64강 본선으로 이어지는 구조였다. 하지만 새 시즌부터는 새로운 ‘Q라운드’를 도입한다. 랭킹 97~160위 선수가 참가하는 Q라운드에서 32명을 선발하고, 이 32명이 상위 랭킹 96명과 128강을 치른다.
이에 따라 종전보다 본선 규모가 확대됐고, 상위권 선수들의 경기 시작 시점도 128강(종전 64강)으로 앞당겨졌다.
Q라운드~64강전은 25점제(경기 시간 50분)로 치러지고, 이후는 기존과 동일하게 32강 4전 3선승제, 8강~준결승 5전 3선승제, 결승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또한 LPBA 총상금도 1억원에서 1억2500만원으로 증액됐다. 이에 따라 26/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챔피언십 2026’ 우승상금은 기존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1000만원 인상됐다. 준우승(1000만원→1200만원), 4강(450만원→500만원)도 각각 올랐다. 다만 상금 규모 확대는 타이틀 스폰서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26/27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이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시즌에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와 김가영(이상 하나카드)이 각각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은 16일 낮2시 LPBA Q라운드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오전 11시부터는 LPBA 128강전이, 오후 5시20분부터는 LPBA 64강이 이어진다. 18일 오후 12시30분 개막식에 이어 오후 1시 PBA 128강전에 들어간다. 23일 밤 9시 LPBA 결승전, 24일 저녁 8시 PBA 결승전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 PBA 및 LPBA 우승자는 중형 SUV 폴스타4 1년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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