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 충격…미 재무 "미중 AI 보안 대화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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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은 중국과 인공지능(AI)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두 AI 강대국이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며 "비(非)국가 행위자들이 이러한 모델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AI 모범 관행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관한 프로토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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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yonhap/20260515121502185udnv.jpg)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은 중국과 인공지능(AI)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두 AI 강대국이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며 "비(非)국가 행위자들이 이러한 모델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AI 모범 관행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관한 프로토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수행 중인 베선트 장관은 "우리가 중국과 AI에 대해 건전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두 나라가 이 분야에서 선두에 있기 때문"이라며 "만약 중국이 우리보다 앞서 있다면 논의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앤트로픽의 자율형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가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나온 것이다.
AI가 인간 해커를 뛰어넘는 속도로 보안 취약점를 탐지하고 공격 도구를 직접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사이버 보안 체계로는 대응이 어려워졌다는 경고가 나온다.
앤트로픽은 현재 검증과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미토스 모델을 일부 미국 기업들에만 제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베선트 장관은 구글의 제미나이와 오픈AI에서 나올 대규모 언어모델(LLM)에서 "급격한 도약"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미 상무부가 중국 기업 약 10개 사에 엔비디아 H200 칩 구매를 이미 승인했는데도 실제 배송된 건은 아직 없다는 로이터 보도에 대해 질문 받자 그 문제에 관해 "많은 얘기를 주고받았다"고 답했다.
seolwonta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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