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최대 5초 더 확보‥기상청, 지진경보 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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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주 규모 5.8, 2017년 포항 규모 5.4 등 강한 지진이 잇따르며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이달 28일부터 지진경보 체계를 새롭게 개편합니다.
기존 '지진조기경보'에 '지진현장경보'를 더한 2단계 체계로, 1단계 지진현장경보는 최대 예상진도 Ⅵ(6) 이상의 강한 지진동이 예상될 때 발령되며, 진앙 반경 40킬로미터 이내 주민에게 최초 관측 후 3~5초 안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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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주 규모 5.8, 2017년 포항 규모 5.4 등 강한 지진이 잇따르며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이달 28일부터 지진경보 체계를 새롭게 개편합니다.
기존 '지진조기경보'에 '지진현장경보'를 더한 2단계 체계로, 1단계 지진현장경보는 최대 예상진도 Ⅵ(6) 이상의 강한 지진동이 예상될 때 발령되며, 진앙 반경 40킬로미터 이내 주민에게 최초 관측 후 3~5초 안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됩니다.
이후 2단계 지진조기경보는 규모 5.0 이상 지진 발생 시 최초 관측 후 5~10초 안에 전국을 대상으로 지진 위치와 규모 등 상세 정보가 발송됩니다.
기상청은 1단계 현장경보 도입으로 기존보다 최대 5초 빠르게 경보가 전달되는 만큼, 지금까지 진앙에 가까운 지역에서 생기던 '경보 사각지대'가 최대 7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지진은 1초라도 빠른 경보가 생명을 지킨다"며 "이번 서비스가 국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용어] 규모: 지진 자체의 에너지 크기.
진도: 특정 장소에서 실제로 느껴지는 흔들림의 크기. - 진도 Ⅳ(4):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흔들림 - 진도 Ⅴ(5):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함 - 진도 Ⅵ(6): 모든 사람이 느끼고 일부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며 벽 석회가 떨어짐 - 진도 Ⅶ(7): 일반 건물에 약간 피해, 부실한 건물에 심각한 피해
진앙: 지진이 발생한 지점의 바로 위 지표면
윤태구 기자(taeg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22705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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