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도 이긴 루키 양효진 "공격적인 제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아요" [KLPGA 두산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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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배소현과는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는 질문에 양효진은 "경기하면서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플레이했다. 제가 루키이고 매치플레이 경험이 없다고 말씀드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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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루키 양효진은 14일 진행된 조별리그 둘째 날 경기에서 배소현을 맞아 2홀 차로 이겼다.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한 양효진은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치플레이 대회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힌 양효진은 "맞다. 아마추어 때도 해본 적이 없고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매치플레이 강자인 배소현을 상대로 승리한 양효진은 "아무래도 매치플레이가 처음이다 보니까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 그래서 그냥 재미있게 치고 오자는 마음으로 경기했는데 그게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소현과는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는 질문에 양효진은 "경기하면서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플레이했다. 제가 루키이고 매치플레이 경험이 없다고 말씀드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는 이유에 대해 양효진은 "어제는 퍼트가 잘 들어갔는데 오늘은 퍼트에서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다. 대신 샷이 잘 붙어주면서 보기 없이 흐름을 잘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효진은 스트로크 플레이와 가장 다른 점에 대해 "코스 공략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고, 위기 상황을 잘 넘기면서 흐름을 가져오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본인 스타일이 매치플레이와 잘 맞는다고 느끼나'는 질문에 양효진은 "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는 편이라 보기와 버디가 다 많은 스타일인데, 그런 부분이 매치플레이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양효진은 "내일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잘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지금 샷감을 잘 유지하면서 끝까지 좋은 흐름으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강조하며 "아직은 조별리그라 우선 목표는 16강 진출이다. 만약 16강에 올라가면 그 다음에는 8강을 목표로 하는 식으로 하나씩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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