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주요 명소, BTS ‘아리랑’ 테마로 변신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대형 공연장 ‘스피어’가 BTS 월드 투어 콘서트를 맞아 ‘아리랑’ 테마로 변신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15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주요 도시마다 BTS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여는 도시형 프로젝트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 개최 공지를 올렸습니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더 시티’를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한 ‘글로벌 더 시티 2.0’의 출발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심 연계형 캠페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BTS는 정규 5집 ‘아리랑’의 핵심 색깔인 붉은 빛으로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물들이고, 세계 최대 구형 공연장 스피어는 ‘아리랑’을 테마로 한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빅히트뮤직은 “둥근 외벽 전체를 뒤덮은 디지털 콘텐츠는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라스베이거스의 관광·상업 지구 스트립 일대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환영 메시지를 담은 대규모 옥외 광고가 펼쳐집니다.
콘서트가 열리는 23~24일(이하 현지 시각), 27~28일에는 라스베이거스 주요 호텔과 명소가 특정 시간에 일제히 붉은 빛을 밝히고, 22일과 26일에는 테일게이트 비치 클럽에서 ‘더 시티 웰컴 파티’도 열립니다.
이 밖에도 뚜레쥬르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와의 협업, 미식 투어 같은 체험 거리도 마련됩니다.
BTS의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는 23~24일, 27~28일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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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아 기자 (ka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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