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해품달’ 한 풀었나”…궁중 한복 입고 경복궁 나들이
김감미 기자 2026. 5. 15. 11:28

배우 한가인이 궁중 한복 차림으로 경복궁에 등장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이 ‘해품달’ 때 신분 낮아서 못 입은 궁중한복 입고 경복궁에 등장하자 외국인들의 놀라운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궁중 예복 ‘원삼’을 입고 경복궁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한복 유튜버 ‘여우곰 채널’ 운영자 은지와 함께 한복 착용법과 전통 예절, 사진 포즈 등을 배우며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화려한 자수가 놓인 고급 궁중 한복을 입은 한가인은 “옷이 너무 불편하다”고 토로했고, 이에 제작진이 “그럼 ‘해를 품은 달’ 때처럼 낮은 신분이 더 낫냐”고 묻자 “근데 낮은 신분은 너무 춥다”며 “높은 신분은 밖에 잘 안 나온다. 주로 궁에 있는데 낮은 신분들은 계속 밖에 있어야 하니까 꼭 높은 신분 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가인은 직접 준비한 약과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많은 외국인들이 한가인을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한편, 한가인은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 허연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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