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지식정보·한국출판연구소, 인공지능 기반 출판정보 혁신 협약

이대율 2026. 5.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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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서비스 기업 나라지식정보와 재단법인 한국출판연구소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내 출판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나라지식정보는 15일 한국출판연구소와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출판정보 서비스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출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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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식정보 서비스 기업 나라지식정보와 재단법인 한국출판연구소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내 출판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나라지식정보는 15일 한국출판연구소와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출판정보 서비스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출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출판산업 자료를 보존하는 단계를 넘어 이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함으로써 산업 현장과 정책 수립, 학술 연구 등 디지털 환경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출판산업정보관의 관리 및 운영을 비롯해 출판 관련 학술·정책 연구 협력, 인공지능 환경에서의 정보 지원, 지속 가능한 출판 사업 개발 등 분야에서 공조하기로 했다.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한국출판연구소는 그동안 수집해 온 단행본과 정기 간행물, 연구 보고서 등 약 1만여 건의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출판산업정보관을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했다. 나라지식정보는 공공 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 문서 처리 기술력을 토대로 인공지능 OCR, 문서 구조화, 데이터 전처리, 검색 및 요약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문서 자료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전개해 왔다.

손영호 나라지식정보 대표는 한국 출판 문화와 지식 산업의 변화가 담긴 기반 자산인 출판 자료에 자사의 문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연구자와 출판인, 일반 이용자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기술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나라지식정보는 이번 협력을 출판 분야 인공지능 전환의 실증 사례로 삼아 향후 문화 및 아카이브 전반으로 협력 모델을 넓힐 방침이다.

특히 공공 영역의 인공지능 전환 사업에서 추진 중인 근대 다문자 자료 처리 솔루션과 문화예술 분야 콘텐츠 제작 경험을 연계해 기록물 디지털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판과 문화, 아카이브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정보 서비스 모델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주력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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