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신임 상임위원에 김근성 임명…조사관리관 문재호

양영경 2026. 5. 15.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김근성 심판관리관을 신임 상임위원으로, 문재호 카르텔조사국장을 조사관리관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근성 신임 상임위원은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200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심판관리관과 시장감시국장, 조사총괄담당관, 심판총괄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판·카르텔 실무 전문가 전면 배치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김근성 심판관리관을 신임 상임위원으로, 문재호 카르텔조사국장을 조사관리관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근성 신임 상임위원은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200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심판관리관과 시장감시국장, 조사총괄담당관, 심판총괄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뉴시스]

김 상임위원은 심판관리관으로서 과징금 부과 기준율의 하한을 상향하고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한 가중을 강화해 경제적 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기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심판총괄담당관 시절에는 사건 절차 규칙 개정을 통해 의견 청취 절차를 확대하고, 소액 과징금 사건에 약식 심의 절차를 도입하는 등 심결 절차의 공정성과 정당성 확보에 힘썼다.

이 밖에도 송무담당관과 내부거래감시과장, 부당지원감시과장 등을 맡으며 경쟁법 분야 전반에서 주요 사건 실무를 담당해 왔다. 이번 인사는 퇴임한 김정기 전 상임위원의 후임 인선이다.

김 상임위원은 퇴임한 김정기 상임위원 후임으로 임명됐다.

공정위 상임위원 정원을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리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했지만 증원된 자리의 추가 임명까지는 정부 내부 절차가 남아 있어 두세 달가량 더 소요될 전망이다.

문재호 신임 조사관리관은 제4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8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카르텔조사국장과 대변인, 유통정책관,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치며 생필품과 민생 분야 담합 사건 대응을 총괄했고, 가맹사업 및 대규모 유통업 거래 과정에서의 피해 구제에도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카르텔총괄과장과 시장구조개선과장, 유통거래과장, 국제협력과장 등 공정위 핵심 부서를 두루 경험했으며 대언론 소통 역량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