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다음은 로봇주…두산로보틱스 25% 급등 [줍줍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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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454910)를 비롯해 로봇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그간 증시는 반도체 중심의 랠리를 보였는데 로봇주를 주축으로 순환매가 전개되는 양상이다.
로봇주는 최근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면서 반도체에 이어 코스피 지수를 이끌 주도주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에서는 지난 3월 중국·러시아·북한·이란 등 적대국 로봇 기술의 미국 공공 인프라 침투를 차단하는 내용을 담은 '미국 안보 로보틱스 법안'이 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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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454910)를 비롯해 로봇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그간 증시는 반도체 중심의 랠리를 보였는데 로봇주를 주축으로 순환매가 전개되는 양상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8000원(26.22%) 오른 13만 4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현대차(005380)(+4.63%), LG전자(066570)(+13.36%), LG(003550)(+12.21%)도 강세다.
로봇주는 최근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면서 반도체에 이어 코스피 지수를 이끌 주도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달 들어(4~14일)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로보틱스로 260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9조7131억원, 삼성전자를 6조8671억원 순매도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KB증권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7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약 40억 달러에서 2035년 약 663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의 대(對)중국 로봇 규제가 한국 기업들에 반사이익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에서는 지난 3월 중국·러시아·북한·이란 등 적대국 로봇 기술의 미국 공공 인프라 침투를 차단하는 내용을 담은 ‘미국 안보 로보틱스 법안’이 발의됐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당 법안이 규제 대상을 특정 국가로 한정하고 있어 한국 공급망이 배제될 가능성은 낮다”며 “향후 연방 기금이 투입되는 민간 공급망까지 정책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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