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울산 장미축제 개막…300만 송이 장미로 ‘꽃잔치’

박동순 2026. 5.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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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일까지 울산 대공원서 열려
울산시·SK이노베이션 공동 주최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 등 풍성
울산시와 SK이노베이션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6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5월 울산대공원은 300만 송이 장미가 탐스런 꽃잎과 향기로 시민 및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울산시와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6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울산시는 “올해는 2028년 개최 예정인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울산의 도시 품격에 걸맞은 정원문화 콘텐츠와 울산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월요일인 25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연장했다. 또 31일까지 야간 개장과 함께 장미원 내 사진촬영구역도 운영해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주야로 장미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20일 오후 8시 개막식에서는 점등식, 초대형 조형물 ‘로즈 스노우볼’ 공연, 불꽃쇼, 레이저쇼와 함께 울산시립교향악단과 가수 바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장미계곡 공연(로즈밸리 콘서트)’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열린무대인 ‘사랑의 노래 공연’, 마술쇼와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게릴라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시·체험공간과, 음식트럭, 생태여행관, 어린이놀이공원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SK광장에 대형 쉼터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출발해 동문~정문~문수실내수영장을 순환하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축제 정보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누리집과 ‘울산관광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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