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원균 이순신' 조국 저격 논란에 "김용남 응원했던 것" 해명
장슬기 seul@mbc.co.kr 2026. 5. 15. 10:46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이른바 '원균 이순신' 발언 논란에 "내가 힘들 때 이순신을 생각하면서 이겼으니 힘을 내라는 뜻일 뿐"이라며 조국혁신당의 비판에 선을 그었습니다.
송 후보는 어제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누구를 지적한 것이 아니라 나는 내가 힘들 때 이순신 장군, 이 대통령을 생각하면서 이겨냈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싸우고 있을 때 이순신 장군이 그 외로움을 이겨낸 자세를 배우자는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평택 상황을 지적해서 쓴 글이 아니"라며 "내가 힘들 때 이런 생각을 하며 이겼으니 힘내라고 응원한 의미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후보는 지난 11일 김용남 후보가 팻말을 들고 선거운동을 펼치는 SNS 사진에 "힘들 때마다 선조와 원균의 모함, 무능과 시기·질투에 맞서 왜적과 싸우는 이순신 장군, 당내에서 모진 핍박을 받으면서 싸워 이긴 이재명 대통령을 생각했다.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적었습니다.
이에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재선거 국회의원 후보는 "누가 원균이고 왜적이냐, 선 넘은 네거티브"라며 반발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22688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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