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향교·서원에서 전통문화 가치 새롭게 잇는다

이병길 기자 2026. 5. 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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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2020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의성향교와 비안향교를 중심으로 지역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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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운영… 체험·교육·공연 다채
의성향교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2020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의성향교와 비안향교를 중심으로 지역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사업은 유교문화의 핵심 가치인 ‘의(義)’를 주제로 한 인문·예절 교육을 비롯해 전통 의식주 체험, 숙박형 프로그램, 외국인 대상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유아·청소년·일반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여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당극 ‘울릉도 독도 수토사 장한상’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미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홍화, 작약, 산수유 등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전통문화와 지역 자연환경을 아우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활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의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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