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대전시, 공공수요 기반 실증지원 본격화
국립익산치유의숲-익산산림조합, 산림문화·치유 활성화 확대
대전선관위, ‘선거테마 야외 방탈출’ 운영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14일 '2026년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 공공실증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 실증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선정기업과 실증지원기관, 사업 운영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업별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안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소 등을 활용해 기업이 개발한 시제품과 서비스의 성능을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시엔에스(드론 산불 감시 및 군집 비행 관제 플랫폼) △무브먼츠(지하 시설물 재난사고 탐지 및 예측 시스템) △다인랩(밀폐공간 작업자 안전 관리시스템) △한일통신(주차면 공유서비스)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대전시와 중구청,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과 협력해 올해 말까지 실증을 추진하게 되며, 기업당 1억원의 실증 지원금과 조달 컨설팅, 전시회 참가 지원, 실증확인서 및 성능확인서 발급 등 사업화 지원도 제공받는다.
◇ 대전TP, 대전 6대 전략산업 중심 밀착 지원 강화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말 기준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약 6.2%, 4조4756억원 증가한 76조75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전TP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 지역 상장기업들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1조4454억원 증가하며 전체 증가분의 약 32%를 차지했다. 빛과전자(2553억원 증가), 인텍플러스(1799억원 증가) 등 주요 기업들도 상승해 지역 자본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또한 최근 일부 대형 상장기업 이전에 따른 시총 변동 요인이 있었으나 대전은 바이오를 비롯해 반도체·로봇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술 기업들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전TP는 대전시 6대 전략 산업(ABCD+QR: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관련 기업들이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대전상장법인협의회의 Re-Start 총회 개최에 따라 대전TP는 협의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국립익산치유의숲-익산산림조합, 산림문화·치유 활성화 확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익산치유의숲은 13일 익산산림조합과 산림문화·치유 활성화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산림자원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산림문화·치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문화자산을 활용한 산림문화·치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방문객 연계를 통한 시설 등 이용 활성화 △산림복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함라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익산치유의숲과 익산산림조합은 '최북단 자생 녹차밭'이라는 산림문화자산을 공유하고 있는 인접 기관으로서 지역 고유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국립익산치유의숲은 기대했다.
◇ 대전선관위, 갑천생태호수공원서 '선거테마 야외 방탈출' 운영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선거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테마 야외 방탈출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천생태호수공원 일원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투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야외 방탈출 프로그램 '미래에서 온 편지:호수공원의 비밀'은 갑천생태호수공원 내 주요 거점 4개소를 순회하며 선거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현장 안내부스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스탬프박스를 찾아 선거정보를 확인하고 미션을 해결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가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성심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선관위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갑천생태호수공원 수변광장에서 '투표참여 스토리텔링 버스킹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진짜 파업하나요?” 셧다운 막을 마지막 3장의 카드 [QnA] - 시사저널
- ‘광주 여고생 살해’ 23세 장윤기…호송차 오르며 “죄송합니다” - 시사저널
- ‘남편 중요부위 절단’ 50대 아내…1·2심 모두 “살인미수는 아냐” - 시사저널
- 슈퍼카·청담동 호화생활…210만명분 마약 유통한 최병민 - 시사저널
- [단독] 한동훈 “與, 공소취소 속도조절? 계엄도 속도조절하면 괜찮나” - 시사저널
- [단독] 김만배 친누나가 샀던 윤석열 부친 연희동 주택 경매 나왔다 - 시사저널
- 달걀로 치매 예방?…꾸준히 섭취하면 알츠하이머 위험 감소 - 시사저널
- 위고비·마운자로는 안전?…‘담석·췌장염’ 등 부작용 가능성도 - 시사저널
- “먹고 가슴 두근”…무늬만 ‘디카페인’ 사라진다 - 시사저널
- 운동 시간 20% 늘려주는 비결은 '이 것'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