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5~17일 홈 KIA전서 '2026 달빛 시리즈' 진행…16일 잔나비 라팍 콘서트 진행

김경현 기자 2026. 5. 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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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달빛 시리즈./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2026 달빛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달빛 시리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리그 라이벌 교류전으로 2020 시즌 처음으로 진행됐다.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앞 글자를 따서 '달빛 시리즈'로 명명하고 있다.

레트로 컨셉으로 치러지는 이번 시리즈 동안 선수단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삼성 선수단은 올드 홈 유니폼을, KIA 선수단은 26 서드(올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전광판엔 양 팀 선수단의 영상이 함께 송출되며, 이벤트에도 양 팀 팬이 함께 참여한다. 달빛 시리즈만의 특별한 순서인 양 팀 응원가 함께 부르기도 진행된다.

첫 날인 15일엔 입장 관중 전원에게 '달빛 LED 야광팔찌'를 증정한다. 중앙 제어로 색상이 변하는 제품으로, 경기 중에는 물론 경기 후 라팍 콘서트까지 분위기를 이어간다. 라팍 콘서트엔 DJ 네오, 보라미유 등 뮤지션이 참가하여 양 팀 응원가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16일엔 입장 관중 전원에게 '달빛 반다나'를 배포한다. 삼성의 블루와 KIA의 레드를 조합한 퍼플 컬러 제품이다. 경기 후엔 ‘삼린이 출신’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가 라팍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서 김상헌 단장과 함께하는 애프터 샤우팅이 열린다. 이날 시구는 잔나비 최정훈이, 시타는 김도형이 한다. 또한 경기 전엔 달빛 사인회도 진행되며, 삼성 최형우, KIA 나성범이 사전 선정된 팬 88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연다.

마지막 날인 17일엔 어린이 팬을 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 전 광장 등에선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풍선 선물,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행운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경기 후엔 키즈런이 진행된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스폰서 데이를 맞아 시구는 개그맨 박영진이, 시타는 새내기 유권자 박정민 씨가 맡는다.

또한, 베리즈 라이온즈 팀스토어 오프라인몰에선 달빛 시리즈를 맞아 자수 와펜, 유니폼 아크릴 미니 키링, 쉐이커 스마트톡 등 한정판 2026 달빛시리즈 특별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15일 경기 전 기준 23승 1무 15패 승률 0.605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8연승 포함 9승 1패 상승세를 탔다. 1위 KT 위즈(24승 1무 14패)와 승차는 1경기다. KIA는 19승 1무 20패 승률 0.487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 5할 승률을 지키고 있다. 양 팀은 올 시즌 두 번 맞붙어 1승 1패를 나눠 가졌다.

한편 삼성은 15일 선발로 아리엘 후라도, KIA는 제임스 네일을 예고했다. 양 선수 모두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인 만큼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후라도는 8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12, 네일은 8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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