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드레스가 가장 예뻤다" 한예리, 백상 워스트 드레스 선정에 '작심 발언'

문준호 기자 2026. 5. 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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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한예리가 '백상'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다.

한예리는 14일 자신의 SNS에 "난 누가 뭐래도 내 드레스가 가장 예뻤다"는 글과 함께 당시 레드카펫에서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내가 입고 싶은 드레스를 입었을 뿐"이라며 "시상식이라고 해서 매번 무난할 필요는 없다. 이날 난 충분히 아름다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예리는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화이트 쉬폰 드레스에 큰 꽃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으나, 전체적인 실루엣이 답답해 보인다는 이유로 워스트 드레서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예리는 "지금 내 상태는 짧은 머리다. 내 스태프분들은 최선을 다해주셨다"며 함께 고생한 팀을 격려하는 한편, "검색을 잘 안 해서 이제 봤다"라고 덧붙이며 외부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봄밤'에서 영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한예리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아쉽게도 수상의 영광은 '만약에 우리' 문가영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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