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따따블 찍더니 VI만 네 번…폴레드, 상장 이틀째 롤러코스터 장세

이윤형 기자 2026. 5.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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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폴레드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장중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갔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전환했다.

폴레드는 전날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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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27% 급등 후 16%대 급락 전환
변동성완화장치(VI) 장중 수차례 발동
개인 매수세 집중…기관·외국인은 차익실현
코스닥에 상장한 육아용품 브랜드 폴레드가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폴레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폴레드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장중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갔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전환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폴레드는 이날 오전 장중 전 거래일 대비 27% 넘게 오르며 2만5000원선을 돌파했다. 장중 한때 2만6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낙폭을 키우며 오전 10시10분 기준 1만76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 대비 11.25% 하락한 수준이다.

특히 이날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오전 9시와 9시14분, 9시23분, 9시36분 등 총 네 차례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폴레드는 전날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상장 초기 유통 물량이 제한적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별로는 개인 투자자가 대거 매수에 나섰다. 전날 개인은 142만141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8만6572주, 13만2600주를 순매도했다. 전날 거래량은 792만3400주를 기록했다.

2019년 설립된 폴레드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에서 분사해 출범한 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유아용 통풍시트 '에어러브(AIRLUV)'다. 공기청정 필터를 적용한 제품으로 국내 육아용품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젖병소독기 브랜드 '유팡(UPANG)'과 글로벌 유아 가전 브랜드 '베이비브레짜(Baby Brezza)'의 한국·일본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아이브이지(IVG)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자체 브랜드 경쟁력과 인수합병(M&A) 전략을 결합해 멀티 브랜드·멀티 카테고리 체제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과 물류센터 구축, 운영 자금 등에 투입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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