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 가격 인상 전망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기 주가가 15일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인상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삼성전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3%(8만5000원) 오른 110만9000원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주가가 15일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인상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삼성전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3%(8만5000원) 오른 110만9000원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황지현 연구원은 “일부 MLCC 제품의 가격 인상이 시작되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패키지 사업부와 시너지를 고려해 컴포넌트 사업부 밸류에이션 시 프리미엄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SK증권도 전날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올렸다. 박형우 연구원은 “과거보다 더 강한 기판 쇼티지가 온다"며 “공급단가 인상은 이제 막 시작됐다. 5년 전 사이클에서 기판 가격은 2년간 50~150%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균 판매 단가 상승률은 그 당시에 비하면 초입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 카메라·통신 모듈, 수동소자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컴포넌트 46%, 패키지 솔루션 20%, 광학통신솔루션 34%다. 컴포넌트 부문은 전자장비용 MLCC,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서버용 기판의 비중 확대를 통해 실적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Copyright ©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경제의 힘, 에너지경제
- 조종사협회,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앞두고 불거진 시니어리티 갈등에 ‘중립’ 선언
- “서울시장 격차 좁혀지고 영남권 박빙”…여당 압승론 ‘흔들’
- “한 달에 한 번 주사” 글로벌 비만약 ‘장기지속제’ 탄생 초읽기…韓은?
- “경제 성장하고, 오염은 뚝”…서울, 세계가 주목한 ‘그린도시’ 성공작
- “미중 관계 좋아질 것”…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 시작
- [인터뷰] 정범진 교수 “SMR, 투자 안 하면 뒤처진다”
- 시진핑, 트럼프에 ‘동반자’ 언급하더니…“대만 문제 잘못 다루면 충돌”
- “수조원 흑자 어디로?”…전혀 줄지 않는 한전 부채, 올여름 위기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