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제성' 다 잡은 대구보건환경硏 비료 개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6. 5. 15.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비료 개발 성과를 낸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서재덕 환경연구사가 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박만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비료 오염 저감 및 효율 향상' 연구 논문이 지난달 27일 국제학술지 'ACS ES&T Engineering'에 실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제공


친환경 비료 개발 성과를 낸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서재덕 환경연구사가 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박만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비료 오염 저감 및 효율 향상' 연구 논문이 지난달 27일 국제학술지 'ACS ES&T Engineering'에 실렸다.

토양 내 미세플라스틱 오염 원인으로 지목돼 온 기존 비료의 코팅제 대신 실리카 매트릭스를 활용해 영양분을 서서히 방출하는 친환경 비료 기술을 개발한 연구다.

개발한 친환경 비료는 기존 비료보다 영양분 소실률도 대폭 낮추는 이점이 있다. 기존 비료의 영양분 소실률은 82.1%지만 신기술 적용시 24.5%까지 낮아진다.

또 검정콩 재배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신기술 비료 사용시 기존 비료보다 작물의 지상부 중량이 2.3배 증가하는 생육 촉진 효과가 나타났다.

기존 비료 제조 과정에 포함돼 있던 800도 이상의 고온 공정을 450~500도까지 낮춰 생산 과정에서 드는 에너지와 비용 절감 효과도 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는 환경 분야에서 끈기 있게 이어온 우리 연구진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다. 앞으로도 환경오염 저감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인 연구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