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기술원, 공공나노팹센터 최초 지정…반도체 연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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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노기술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공나노팹센터'로 처음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한국나노기술원은 보유한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R&D 지원, 기술 실증, 사업화 연계 등 공공나노팹 기능을 수행한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국가 나노인프라 공동활용 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공나노팹센터를 중심으로 연구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산·학·연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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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만 건 공동활용 서비스 기반 확대와 전략기술 지원

한국나노기술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공나노팹센터'로 처음 지정됐다.
한국나노기술원은 과기정통부가 '나노기술개발촉진법' 제11조에 따라 기술원을 공공나노팹센터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나노팹센터는 산·학·연 연구자와 기업에 나노기술 연구개발(R&D), 공정 지원, 공동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나노인프라 기관이다. 반도체 R&D와 첨단산업 기술 개발을 뒷받침하는 공공 기반시설 역할을 맡는다.
이번 지정에 따라 한국나노기술원은 보유한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R&D 지원, 기술 실증, 사업화 연계 등 공공나노팹 기능을 수행한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동활용 체계도 확대한다.
한국나노기술원은 반도체·나노소자 분야 공공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간 2만건 이상의 공동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학·연 협력 연구, 기업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연구성과 실용화, 기술창업 지원 등도 수행해 왔다.
기술원은 오픈 팹(Open Fab) 운영체계를 통해 개방형 연구환경을 확대하고, 이번 지정을 계기로 고성능·고효율 화합물반도체 기반 R&D 지원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양자, 우주·국방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는 공공나노팹센터 운영을 통해 공동활용 인프라 확대, 전략기술 대응 시설 고도화, 산·학·연 협력 강화, 연구성과 실용화와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공동 R&D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국가 나노인프라 공동활용 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공나노팹센터를 중심으로 연구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산·학·연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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