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로 단일화
이동희 기자 2026. 5. 15. 09:25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범 여권이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며 일대일 정면 승부 구도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15일 더불어민주당과 관련 진영은 안산시장 단일 후보로 민주당 천영미 후보를 내세우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선거 초반 다자 구도로 흐르던 안산 지역 표심을 하나로 결집해 선거 동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안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와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 간의 치열한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천 후보 측은 단일화 성공을 기점으로 '원팀' 조직력을 가동해 대세론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이민근 후보 측은 야당의 강력한 지원과 지역 발전론을 내세워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안산은 경기 남부권에서도 표심 변화가 민감한 지역 중 하나"라며 "단일화 이후 부동층의 향배와 양 후보가 내놓을 지역 특화 공약이 최종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산=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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