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1분기 영업익 47배 껑충

박성배 기자(park.seongbae@mk.co.kr) 2026. 5. 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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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기업 지니언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주력 제품군이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배 이상 늘었다.

AI 보안 위협 확대도 매출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AI 시대의 도래는 보안 기업의 옥석 가리기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1분기 기세를 몰아 AI 위협 대응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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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17억원 사상 최대
기존 주력 제품군 성장
미토스발 AI 보안 위협에
보안 수요·기대감 확대
지니언스 2026년 1분기 실적. 지니언스
사이버 보안기업 지니언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주력 제품군이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배 이상 늘었다.

14일 지니언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17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억4000만원으로 4676.9% 급증했다. 창사 이래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실적 개선은 네트워크 접근제어(NAC)와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등 기존 주력 사업 성장세가 이끌었다. 클라우드 NAC와 매니지드 탐지·대응(MDR) 등 서비스형 보안 사업 확장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AI 보안 위협 확대도 매출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보안업계에서는 앤스로픽의 미토스 등 첨단 인공지능(AI) 모델이 취약점 탐지와 공격 자동화에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EDR과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등 규제 강화와 AI 보안 인프라 투자 확대도 기회 요인이다.

지니언스는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배당성향을 20~25% 수준으로 유지하고, 글로벌 매출 확대와 매니지드 보안 사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AI 시대의 도래는 보안 기업의 옥석 가리기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1분기 기세를 몰아 AI 위협 대응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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