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결국 8000도 뚫었다…‘꿈의 8000피’ 시대 개막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2026. 5. 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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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4일 장중 8000피를 돌파하며 '꿈의 8000피' 시대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99포인트(0.25%) 오른 8001.4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70.26포인트(0.75%) 오른 5만63.4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3.2원 내린 1494.2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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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6.5.15 [뉴스1]
코스피가 14일 장중 8000피를 돌파하며 ‘꿈의 8000피’ 시대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99포인트(0.25%) 오른 8001.4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일보다 29.66포인트(0.37%) 내린 7951.75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개인의 매수 공세에 상승 전환했다. 오름폭을 키우다 사상 최초로 8000선을 뛰어 넘었다.

이는 주요 빅테크 기업의 호실적 발표에 더해,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관계 안정화를 모색함에 따라 뉴욕증시가 강세 마감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70.26포인트(0.75%) 오른 5만63.4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5만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월 11일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56.99포인트(0.77%) 오른 7501.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2.88포인트(0.88%) 오른 2만6635.22에 각각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선반영과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약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여타 인공지능(AI)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 강세, 반도체 장비업체 AMAT의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힘입어 8000피 돌파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운송장비·부품(1.16%), 화학(1.01%), 전기·가스(0.66%)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기기(-3.61%), 건설(-3.42%), 음식료·담배(-1.84%) 등은 약세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가 9207억원, 970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홀로 983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1%), 두산에너빌리티(-0.09%), 삼성물산(-1.70%), HD현대중공업(-0.60%)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0.46%), SK스퀘어(0.85%), 현대차(4.49%), LG에너지솔루션(4.30%), 삼성전기(8.15%), 기아(1.29%)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02포인트(0.34%) 내린 1187.07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선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억원, 77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홀로 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43%)과 레인보우로보틱스(4.40%)을 제외하고 모두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0.24%), 에코프로(-0.14%), 코오롱티슈진(-1.84%), 삼천당제약(-4.81%), 리노공업(-4.55%), 주성엔지니어링(-1.19%), 리가켐바이오(-0.36%), HLB(-1.13%)은 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3.2원 내린 1494.2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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