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000 벽 돌파…7거래일 만에 1000포인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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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8,000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일 7,0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7거래일 만에 1,000포인트를 더 끌어올렸다.
지수는 8,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한 뒤 오전 10시11분 현재는 전 거래일보다 0.38% 내린 7,951.2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지만 코스피로 수급이 몰린 영향으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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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우위·개인 순매수로 방어
삼성전자는 1%대 약세·SK하이닉스는↑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8,000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일 7,0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7거래일 만에 1,000포인트를 더 끌어올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낙폭을 점점 좁히더니 개장 13분만에 8,000선을 돌파했다. 7,000선에서 8,000선까지 도달하는 데 걸린 기간은 단 7거래일로, 역대 최단 수준의 상승 속도다.
장중엔 8,046.78까지 치솟았다. 지수는 8,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한 뒤 오전 10시11분 현재는 전 거래일보다 0.38% 내린 7,951.26에 거래되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이 전날 선반영되면서 장 초반 차익실현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8,71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15억 원, 1,689억 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지만 코스피로 수급이 몰린 영향으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8% 하락한 1,181.74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0.34% 하락한 29만5,000원에, SK하아닉스는 0.76% 오른 19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간밤 뉴욕증시 상승에도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반도체주가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 하방 압력을 받았지만, 낙폭을 좁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반영, 미국 반도체주 약세 부담에도 인공지능(AI)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 강세 등에 힘입어 8,000선을 지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은 영국 파운드화 급락에 따른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전 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494.2원에 개장했다.
신주희 기자 snowcarf20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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