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트럼프에 '이란 원유 구입' 계속할 뜻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란의 원유를 계속해서 구입하겠다는 입장을 자신에게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14일(현지 시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에 동행한 자사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그(시 주석)는 중국이 이란에서 원유를 많이 사고 있으며 이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란의 원유를 계속해서 구입하겠다는 입장을 자신에게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14일(현지 시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에 동행한 자사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그(시 주석)는 중국이 이란에서 원유를 많이 사고 있으며 이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내용은 예고편으로, 자세한 내용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4일 오후 9시(한국 시간 15일 오전 10시) 전체 인터뷰가 방송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시 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도움을 줄 용의가 있고, 이란에 군사장비를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자신에게 밝혔다고 전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는 것을 보고 싶어 했다"며 "그래서 내가 '우리가 막은 게 아니라 이란이 막았고, 그래서 우리가 그들을 막은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2월 28일 전쟁이 시작되자 이란이 글로벌 원유의 20%가 지나는 무역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고, 미국이 이에 대응해 이란 해상봉쇄에 나선 것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CNN 방송은 '티팟(teapot) 정유소'라 불리는 중국의 소규모 민간 정유업체들이 이란산 원유를 가공해 가솔린, 디젤,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산둥성과 그 접경 지역의 항구, 파이프라인, 정유소들은 오래전부터 이란 경제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으며 미국의 압박에 맞서 테헤란이 버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중국) 변두리의 이러한 활동들이 트럼프와 시진핑 사이의 협상 테이블 위로 끌어올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민표 기자 minpy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버지 잃은 제자 가정에 7년째 매달 15만 원…"고마움에 눈물"
- 2분간 강변북로 역주행…또 만취해 운전한 배우 손승원
- 명품백 파리 보냈다더니…"뭔가 찜찜" SNS 보다 멘붕
- 남편 독살하고 '슬픔 이기는 법' 동화 쓴 미국작가 종신형
- 동해 온 냉동 탑차에 '밀실'…6만kg 넘게 빼돌렸다
- 폰 보면서 우편함 '뒤적'…골목 쫓아가 몸 날린 형사
- 30시간 배회 끝에 살해…범행 대상 바꿔 '분풀이'
- 의심 없이 받은 전화들…수십억 원 털렸다
- "어쩐지 비싸더라" 딱 들켰다…과징금 '5억 9천여만 원'
- "용서 못 해" 이란 폭발…뒤늦게 공개된 '비밀 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