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보스타, 최대주주 LG전자 로봇 사업 부각…협력 기대감에 상승세

김우람 기자 2026. 5. 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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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스타가 LG전자의 로봇 사업 부각에 따른 협력 기대감에 상승세다. LG전자는 로보스타의 지분 33.4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15일 오전 9시 7분 현재 로보스타는 전일 대비 1만1500원(14.23%) 오른 9만2300원에 거래됐다.

LG전자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을 공개한 이후 관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관절과 근육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장치로 꼽히며, 업계에서는 이를 ‘피지컬 AI 시대의 반도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엔비디아가 최근 휴머노이드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련 밸류체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LG전자는 기존 가전·모터·정밀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액추에이터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9년 산업용 로봇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로보스타는 전방위 산업의 제조용 로봇 공급을 위한 로봇 사업 부문과 공정장비 및 로봇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