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본업보다 삼성전자 지분가치가 부각…목표가↑-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3000원에서 41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 상승과 특별배당 기대감에 따라 삼성생명 주가도 강세"라며 "당분간은 본업보다 삼성전자 지분(8.5%) 가치가 계속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은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3000원에서 41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주로 삼성전자 주가 상승과 삼성전자 관련 이익에 있다. 정 연구원은 “△금융기업가치 19.7조원→22.9조원(삼성전자 특별배당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 포함) △비금융 지분가치 27.4조원→52.1조원 △합산 75.0조원으로 주당 가치 41만 8000원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본정책 진전은 없지만, 삼성전자 관련 기대감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라 삼성생명 연결 자기자본은 2025년 말 63조원에서 2026년 3월 말 81조원에 이어 6월 말 130조원으로 증가를 예상한다. 자본 증분만큼 경상 ROE(자기자본이익률)는 하락하겠지만 이보다는 삼성전자 지분가치 자체와 삼성전자 관련이익(지분 처분이익, 2027년 수취 예정인 특별배당이 주가를 결정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삼성생명 주가는 삼성전자와 같은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며 “아직은 비경상 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주주환원 계획이 없지만, 사측은 2027년 3월 주총 전까지 이를 포함한 밸류업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배당금이냐, 부채 줄이기냐…반도체 초과세수 두고 ‘시끌’
- "세금은 이런 데 써야"...몸 내던진 형사들, 5천만원 지켰다
- "어떤 사람입니까"…보겸이 건넨 '돈다발'에 눈물 흘린 할머니
- "국산우유 쓰면 남는 게 없다"…수입품 찾는 카페 사장님
- "창문 탈출 막자 주먹질"…초등생 폭행에 교사 전치 2주
- 블룸버그 "韓 투기 광풍"…외국인은 올들어 72조 팔고 떠나
- ‘상상상상’ 778% 폭등…요즘 뜨거운 로봇 새내기주 정체는
- BTS,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출격…마돈나와 어깨 나란히(종합)
- 코스피 8000 앞두고 '빚투' 급증…신용대출 7거래일만에 2조 늘었다
- “싸움판이니…민주도 국힘도 싫어요” 지선 최대 변수된 ‘묵묵부답’ 무당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