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오타니 적수, 최지만 밖에 없다…이정후, 오타니 상대 또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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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오타니 쇼헤이 앞에서 또 한 번 힘을 쓰지 못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오타니를 상대로 단 한 번 맞붙어 볼넷 1개를 얻어냈다.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오타니는 이정후 뿐만 아니라 한국타자들을 상대로 매번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오타니는 한국을 상대로 6이닝 동안 단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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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이정후가 오타니 쇼헤이 앞에서 또 한 번 힘을 쓰지 못했다. 맞대결 통산타율도 0.000(6타석 5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하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를 상대로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유니클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투웨이 플레이어' 오타니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지난해 오타니를 상대로 단 한 번 맞붙어 볼넷 1개를 얻어냈다. 하지만 올해는 이날 경기전까지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선 다르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지만 결과는 역시나로 끝났다. 이정후는 이날 오타니에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오타니는 이정후 뿐만 아니라 한국타자들을 상대로 매번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천적으로 불릴만한 퍼포먼스다.
오타니는 지난 2015년 일본대표팀 투수로 팀 코리아와 맞붙은 프리미엄 12 국제야구대회 개막전에서도 위력적이었다. 그는 당시 161km의 강속구와 140km 후반의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한국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오타니는 한국을 상대로 6이닝 동안 단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와 김현수 만이 안타를 쳤다.

오타니의 호투는 우연이 아니었다. 그는 약 10일 뒤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한국을 상대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단 1피안타 11탈삼진을 기록하며 한국 타선을 또 한 번 농락했다. 볼넷은 단 1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렸던 이대호도 오타니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졌다.
한국타자 중 오타니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이는 최지만이 유일하다.
지난 2023년 7월 피츠버그 시절, 당시 에인절스 투수였던 오타니를 상대로 5회초 공격 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맞는 순간 모두가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타구속도 또한 106.7마일(약 171.7km)이나 됐다. 비거리도 400피트(약 122m)나 날아갔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마운드 위에서 더 강해진 오타니. 지금의 실력이라면 당분간 그를 상대로 홈런을 칠 수 있는 한국타자는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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