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재재단, 해외 교환학생 대학생에 최대 550만원 장학금 지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 교환학생으로 가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국가에 따라 1인당 최대 5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올해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총 3억75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18일 10시부터 27일 16시까지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인재해외교환학생장학금'은 파견 국가 권역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15명에게는 1인당 연 400만 원을, 비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45명에게는 1인당 연 55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의 학부생 중 올해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선정됐거나 선정 예정인 학생으로, 성적과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성적은 전체 학년 성적 평점 평균 백분위(백분율) 85점 이상이어야 하며, 소득은 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지난해 2학기 또는 올해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중 복지자격 및 1~4구간에 해당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서류·면접 심사와 장학생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외 교환학생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서울해외교환학생 선배 장학생과의 멘토링을 처음 도입해 현지 생활과 학업에 대한 현장 경험 기반 조언을 듣는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해외교환학생으로서의 경험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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