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표 세단 ‘더 뉴 그랜저’ 출시
세단 최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그랜저는 1986년 7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 40여 년간 이어 온 현대차의 상징적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를 적용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했다.
더 뉴 그랜저에 탑재된 플레오스 커넥트는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의 차세대 생성형 AI 에이전트인 '글레오 AI'로 운전자에게 상황에 맞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등 맞춤형 운전자 경험을 선사한다.
또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세단 최초로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시스템 최고 출력과 복합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켜 고성능과 고효율을 모두 구현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에 처음으로 '전동식 에어벤트'를, 내연기관 최초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를 적용했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급격히 밟는 상황을 감지해서 구동력을 제한하고 제동을 수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좁은 골목이나 복잡한 주차장에서 유용한 기억 후진 보조(MRA) 기능은 차량이 지나온 궤적을 스스로 기억해 후진 시 자동으로 조향을 제어해줘서 안전한 후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그랜저는 △가솔린 2.5 △가솔린 3.5 △LPG 3.5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가솔린 2.5 4185만원 △가솔린 3.5 4429만원 △하이브리드 4864만원 △LPG 4331만원부터 시작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는 지난 40년간 쌓아온 그랜저만의 브랜드 유산 위에 SDV와 전동화라는 시대적 가치를 완벽하게 녹여낸 결정체다"며 "이동의 품격과 지능형 모빌리티의 기준을 다시 한번 정립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